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역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고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평택시민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원 이하)인 체육인이다.
또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청 체육진흥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체육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평택시 체육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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