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과 경북을 잇는 ‘청주국제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신설에 대한 토론회가 1일 국회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철도 노선 신설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박덕흠·송언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청주시·보은군·김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회·지자체·지역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토론회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연구원, 충북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유원대학교,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추진 필요성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 주민들은 공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철도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국토 균형발전,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은 총 사업비 약 3조원을 들여 96.1km 구간 단선 철도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 노선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현재 추진 중인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와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직결돼 서울 강남에서 남해안까지 최단거리 국가 종단축이 형성된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신설은 중부내륙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가 성장축의 핵심 사업”이라며 “국회와 지자체, 주민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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