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MS오토텍과 메쎄이상과 아이비젼웍스를 비롯해 글로벌텍스프리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이번 주 풀린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과 심원의 합병에 따른 신주 2351만3936주가 지난달 30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오는 2일에는 바이오인프라와 키스트론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바이오인프라는 이상득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가 보유한 206만4849주(42%)가 풀릴 예정이며, 키스트론은 상장주선인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18만9000주(1%)가 해제된다.
![9월 첫째주(9/1~9/5) 보호예수 해제 물량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12b8f3b4bff1f2.jpg)
오는 3일에는 글로벌텍스프리, 메쎄이상, 아이비젼웍스 물량이 집중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과정에서 유입된 352만8688주(5%)가 해제된다. 이는 최대주주 문양근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핑거스토리가 보유한 물량이다.
메쎄이상은 최대주주 이상네트웍스(2569만5985주, 59.44%)를 비롯해 조원표 대표이사(326만821주, 7.54%), 특수관계인 김종현(368만56주, 8.51%) 등 관계자 지분을 포함한 총 3395만9860주(79%)가 풀려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비젼웍스도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나인테크의 지분 578만7187주(17%)가 해제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엑스큐어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지난해 7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과정에서 묶였던 70만주(4%)가 해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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