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내달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시행되는 것으로, 관내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 대중교통 이용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양평군 주민으로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원(분기별 6만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원(분기별 9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정산은 10월 사용분부터 진행돼며 신청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를 통해 환급이 이뤄진다.
지원 범위에는 양평군 시내버스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보유자는 신분증, 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통장 또는 지역화폐 카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 가까운 농협·축협 지점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동일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10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편리하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안내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교통 복지 확대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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