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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청년정책 연계 간담회…“광역-기초 협력모델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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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공동참여형 청년행사 협력모델 개발 의견수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29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군·구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정책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의 제안으로 진행 중인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지난 6월 개최한 '광역·기초 청년센터 연계 방안 세미나'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자치단체 공동참여형 청년행사 협력모델 개발과 청년정책 연계 필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간담회에는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과 기초의회 의원, 10개 시·군·구 청년센터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숙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토론에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청년주간 연계 운영 △청년 정보 플랫폼 통합 △공동참여형 청년행사 협력모델 개발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재정립해 정책 연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라며 “실제로 작동하는 청년정책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 이재숙 의원(동구4)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형 청년정책이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작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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