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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높이서 대기질 측정하던 40대 직원, 드론에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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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근로자가 드론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전북 전주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근로자가 드론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전북 전주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근로자가 드론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소속 직원인 A씨는 사고 당시 대기질을 측정하기 위한 작업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약 50m 높이 굴뚝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는 드론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론의 무게는 무려 60㎏ 정도로 A씨와 함께 온 드론업체 소속 직원이 드론을 조종 중이었으나 드론이 굴뚝에 부딪히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전주 한 공장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근로자가 드론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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