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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구 다크투어' 시작... 굴곡진 근현대사 역사 탐방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중구의 골목골목을 따라 ‘중구 로컬 투어’가 마련된다. 30일 대전 근현대사의 굴곡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중구 다크투어’가 첫 투어를 시작한다.

‘중구 다크투어’는 옛 대전형무소터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테미오레, 대전지구전투전승비를 찾아 나선다. 모두 대전의 근대 유적들이지만 6.25 전쟁 전후 치열했던 전란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 역사 현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다크투어리즘’이 인기를 끌면서 중구 역시 역사적 관점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

옛 대전형무소 망루 [사진=대전중구]

원도심 대전중구가 간직한 공간의 재발견도 ‘중구 로컬 투어’를 즐기는 방법이다. 9월 우리들공원,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중구 북페스티벌’과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한 ‘중구 북페스티벌 투어’(9월 20일), ‘효문화뿌리 투어’(9월 27일)은 축제의 맛에 더해 공간에 대한 재해석이 더해져 투어의 재미를 더한다.

‘원도심 문화 투어’(10월 11일)는 대전중구가 간직한 근대건축유산과 장애 예술인들이 AI와 만나 새로운 협력공 간으로 탄생한 아누타쇼케이스와 빵의 도시 대전의 상징 성심당 문화원을 통해 원도심 골목 투어의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대전중구는 역사·문화와 함께 도심 속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동네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쉼과 치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쉼이 있는 농촌 투어’(10월 25일), ‘보문산 부사날망길 투어’(11월 1일), ‘단재와 버드내 투어’(11월 8일), ‘청년로컬 투어’(11월 15일)까지 중구 곳곳에 숨어 있는 장소를 찾아 제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품은 중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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