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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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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신산업 전환 전환점 될 것”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장기화된 석유화학산업 침체에 대응해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가 밝혔다.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단지는 최근 중국·중동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 여파로 글로벌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공장 가동률이 지난해 74.3%에서 올해 2분기 68.0%로 하락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이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선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국세 납부액은 2022년 1조4951억원에서 지난해 1160억원으로, 법인지방소득세는 같은 기간 429억원에서 32억원으로 급감했다. 고용 감소와 폐업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서산시는 앞으로 2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대출 만기 연장·원금 상환 유예 등 지원을 받는다. 또 6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가 추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별도로 2조6000억원 규모의 26개 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는 대산단지 내에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와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며,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에탄 터미널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지정은 석유화학산업 생태계 회복과 미래형 산업구조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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