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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 첫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개관…학생·주민 함께 쓰는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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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본격 운영…2023년 달성군-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추진 협약으로 시작
영어·과학교실, 스터디카페, 청년 및 일자리지원 기능의 복합시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화원읍 달성중학교 부지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개관식을 열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청년 등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 최초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달성군 및 대구시교육청 등 학교 관계자들이 '달성이룸캠프' 개관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이룸캠프’는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 유휴 교사동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2023년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례다.

시설은 연면적 2530㎡ 규모로 4층 교사동과 505㎡의 야외정원, 운동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1~3층에는 강당, 카페형 라운지, 영어·과학체험실, 자기주도학습실(공공형 스터디카페)이 들어섰고, 4층에는 청년교류공간 ‘청년마당’과 기업·일자리지원센터가 입주했다.

달성군 및 대구시교육청 등 학교 관계자들이 '달성이룸캠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달성군]

학생 대상 교과 연계형 영어·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과 후에는 체력단련실과 회의실, 학습실이 주민에게 개방된다.

야외정원 ‘이룸정원’은 주민 쉼터이자 교류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달성이룸캠프’라는 명칭은 주민과 학생 공모로 선정됐으며, “달성을 찾는 모든 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이루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달성이룸캠프' 내부 모습 [사진=달성군]

최재훈 군수는 “달성이룸캠프는 노후 학교 공간을 미래 인재 양성의 전진기지로 재탄생시킨 것”이라며 “청년공간, 일자리, 체력단련실, 휴게공간이 두루 갖춰져 모두의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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