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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29일 개막…11개 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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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영화제는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필름 피플 시티’를 주제로 한 올해 영화제에는 아일랜드 골웨이와 폴란드 그디니아, 브라질 산투스, 일본 야마카타 등 11개 도시에서 30여평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특별 부문 ‘드로잉시티-타이난’을 통해 대만 남부 도시 타이난의 이주·노동·시적 경계와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난다.

이와 함께 부산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영화제작 사업’을 통해 완성된 권영진 감독의 ‘베베’와 이시오 감독의 ‘홈커밍’을 최초 공개한다.

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영화의전당과 무사이극장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시간표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광역시 문화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지역과 국제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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