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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감정의 언어, 이문희 작가의 '순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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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에 거주하는 화가 이문희가 지난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여주 전역에서 개인전 ‘마음이 닿은 순간의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작품들은 화려한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드로잉과 서정적인 수필의 문체처럼 펼쳐진다. 이문희 작가는 “살아가며 스쳐 지나가는 순간, 때로는 안타까운 이별이나 따뜻한 풍경 속에서 느낀 감정을 화폭 위에 기록하고 싶었다”며 “그림은 결국 또 다른 방식의 언어”라고 말했다.

특히 자연은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소재다. 풀잎, 빛, 꽃잎 등 일상 속 풍경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삶의 뿌리로 표현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리에서, 나 역시 자연의 일부임을 고백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우리 같이 아름다울 때’를 비롯해 10점의 신작이 공개됐다. 캔버스 위 혼합재료로 구현된 화면은 화려한 장식 대신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우리 같이 아름다울 때’ 작품 [사진=이윤 기자]

여주도서관과 빈집 예술공간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이어진 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여주에서 출발한 작가의 ‘순간의 기록’은 서울을 거쳐 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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