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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사망 경북 '괴물 산불'…실화 혐의 성묘객 50대 첫공판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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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5개 시·군을 초토화하고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초대형 산불을 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11월 열린다.

경북 의성 산불이 청송으로 확산된 25일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본 산이 불타고 있다. 2025.3.25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대구지법 의성지원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4)씨와 B(62)씨 등 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는 11월 6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려고 나무에 불을 붙였다가 대형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수원 임차인 B씨는 같은 날 안계면 용기리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웠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북 산불 발생 이후 230일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재판에서는 검찰과 피고인 양측이 혐의 인정 여부와 책임 범위 등을 두고 본격적으로 다툴 전망이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경북 산불로 인해 고운사 등 국가 보물을 비롯한 문화재, 주택·공장 등 4000여 채가 전소됐고, 축구장 6만3000여 개, 여의도 면적 156배에 달하는 4만5000157㏊의 산림이 불탔다.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됐던 헬기 조종사와 산불감시원, 주민 등 26명이 숨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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