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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서 아기 바뀌었다"…다른 산모가 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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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두 달 전 출산한 산모가 산후조리원에서 수유 중 아기가 뒤바뀌는 일을 겪었다고 밝혀 논란이다.

임신 출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임신 출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27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누히'에는 "조리원에서 겪은 믿기 힘든 일, 제 아기가 바뀌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A씨에 따르면 해당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이 여러 개가 있었고, 신생아실 옆에 수유실이 붙어 있어서 산모들이 수유실에 올라오면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전달해 주는 시스템이었다.

A씨가 수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조리원 관계자는 여러 차례 A씨를 '딸기(바뀐 아기의 가명)' 어머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A씨가 "전 딸기가 아니라 사과(유튜버 아기의 태명) 엄마"라고 하자, 관계자들은 바로 옆 신생아실로 들어가 "사과 어디 갔지?"라며 A씨의 아기를 큰 소리로 찾아다녔다.

그런데 이후 관계자가 A씨 앞에서 수유를 하고 있던 또 다른 산모 B씨를 "확인 좀 하겠다"며 신생아실로 데려갔다.

이후 다시 B씨가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아기가 바뀌어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다른 산모 B씨가 유튜버 A씨의 아기 '사과'를 잘못 안고 있었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관계자들이 "확인하겠다"면서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 다시 '딸기'로 바꿔치기한 것이다.

A씨가 이에 대해 확인하려 하자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은 처음에는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A씨가 B씨를 찾아가 바뀐 사실을 확인하자 뒤늦게 사과했다.

A씨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거짓말을 한 부분이 화가 났다"며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숨기지 말고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두 분 모두 퇴실하기로 결정해 전액 환불 조치했고, 사건 이후 이름이 적힌 싸개와 함께 발띠를 추가하는 등 확인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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