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민들의 안전이 오산시의원의 노력으로 일단락됐다.
아파트는 1245세대 대단지 규모다.
27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세교2 지구의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1차선 도로 구간이 최근 서부로 도로 옹벽 붕괴 사고에 대한 수습으로 차량이 우회되면서 버스가 정차하면 뒤따르던 차량들이 모두 멈춰서야만 하는 불편이 잇따랐다.
민원을 접한 성길용 시의회 부의장은 최근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뒤, 개선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전달하며 지역 상황을 설명했다.
성 의원으로부터 민원을 접한 오산시는 신속하게 차선을 2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 지난 21일 공사를 모두 끝냈다.
공사로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
성길용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들은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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