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강변로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재편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주시 강변로(대로사~세종병원사거리 구간)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열악했던 강변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교통조사 용역을 통해 강변로 일방통행 지정 시에도 교통 흐름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왕복 2차선 도로를 1개 차선으로 줄이고 인도를 확장해 벤치와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보행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상권 방문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변로 일방통행 전환은 단순한 교통체계 변경을 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공사 중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교통통제와 안전시설을 완비하고,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강변로 전 구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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