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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대청댐 녹조 대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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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포기기·제거선 등 설비 총동원... "먹는 물 안전에 차질 없도록"

[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2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청댐 문의 수역을 찾아 녹조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폭염으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수공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먹는 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청댐에서는 문의·회남 지점이 ‘경계’ 단계, 추동 지점이 ‘관심’ 단계로 발령됐다. 이에 따라 수공은 조류차단막과 비점오염저감시설, 수면포기기 69대, 수상·육상 제거설비 7대를 집중 투입해 녹조 확산 저감과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대청댐 문의 수역을 찾아 녹조 제거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윤 사장은 현장에서 취수구 인근 차단막 운영 상황, 녹조 제거 활동, 고도정수처리 가동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며 “발생한 조류를 신속히 차단·제거해 수돗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수공은 취수원 상시 감시체계를 통해 조류를 실시간 관측하고, 기존 정수처리에 오존·활성탄 공정을 더한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전국 39개 광역정수장으로 확대 중이다. 대청댐 물을 공급받는 천안정수장은 지난해 말부터 고도정수처리를 도입해 수질 안전을 강화했다.

윤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물 공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조류 저감과 정수처리 강화 등 총력 대응으로 수돗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김천겸 기자(kant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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