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노사 협력과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7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9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산업평화 사업장 부문과 산업평화 유공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사업장 부문에서는 모범 기업 2곳을 선정해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각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하며, 유공자 부문에서는 지역 내 노사 화합에 기여한 개인 1명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각 부문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장 부문은 대구에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업력 있는 기업의 근로자 및 사용자, 유공자 부문은 대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노사관계 개선에 공이 있는 개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된 유관기관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접수 마감은 9월 10일 오후 6시다. 포상의 공정성을 위해 자천이 아닌 추천 방식만 가능하며, 추천기관에는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각 구·군 경제부서 등이 포함된다.
산업평화 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업체기로 지정되고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 등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지원된다.
심사는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노사 협력 실적 △근로자 복지 수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기업을 일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분들이야말로 대구 경제의 숨은 주역”이라며 “이번 산업평화대상을 통해 모범사례들이 더욱 널리 알려져, 대구 전역에 건강한 노사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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