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하나은행이 27일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 외국인 이지 론(EZ Loan)을 출시했다.

대출 가능 대상은 E-7비자(특정활동)·E-9비자(비전문취업)를 보유한 외국인이다.
대출한도 최대 1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장 30개월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체류 기간과 비자 만기 시점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대출 신청은 외국인 근로자 특화 점포인 전국 16개 일요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할 수 있다. 이후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