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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에 돈봉투 건넨 윤현우 체육회장 포렌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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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 한 가운데 김 지사에게 돈봉투를 건넨 당사자로 지목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27일 시작됐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절차를 참관했다.

조만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김영환 지사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김영환 충북지사(왼쪽부터). [사진=아이뉴스24 DB]

경찰은 윤현우 회장과 윤두영 회장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확보한 회계자료를 분석해 돈의 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윤현우 회장과 김영환 지사가 돈을 주고받은 정황도 살펴보고 있다.

윤현우 회장은 지난 6월 26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영환 지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현우 회장과 윤두영 회장이 250만원씩 모아, 김 지사에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관련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21일 이 사건에 연루된 김영환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또 윤현우 회장의 전 운전기사 A씨와 그가 운영하는 건설사 회계 담당 직원 B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윤현우·윤두영 회장이 김 지사에게 돈봉투를 전달할 것을 모의한 휴대전화 통화 음성 녹취 파일과 ‘윤현우 회장 지시를 받고 5만원권 100장(500만원)을 계좌에서 인출해 전달했다’는 B씨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윤현우·윤두영 회장은 언론 등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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