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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884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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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계약 규모는 884억원 규모다. 지난해 전체 매출(4조5473억원)의 1.9%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전날부터 2031년 말까지다. 양사의 합의에 따라 계약 종료일은 변경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3조355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전년 대비 60%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가 불가능하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본격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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