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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축제장이 된다! 양주시, 책으로 여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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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책 축제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2025 양주시 미니 북 페스티벌’ 내달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세 곳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무대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다. 내달 14일 아침,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막을 올리고, 점심 무렵에는 도서관 앞 광장이 체험 부스로賑わ게 된다.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가 되면 드로잉 매직쇼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20일에는 양주희망도서관에서 '곤충 호텔'의 저자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도서관 마당은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활기를 띤다. 마술쇼와 클래식, 재즈가 어우러지며 책과 음악, 공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완성된다.

21일에는 꿈나무도서관의 차례다. '언제나 다정 죽집' 의 우신영 작가가 들려주는 따뜻한 강연으로 아침이 열리고, 점심에는 체험 프로그램, 오후에는 행복한 책방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작은 도서관이지만, 그 속에서 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된다.

또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평일 저녁 시민과 작가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가 열린다. 17일에는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교수가, 24일에는 소설 '빛과 멜로디'의 조해진 작가가 독자와 마주 앉아 책 속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니 북 페스티벌은 단순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넘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9월 양주의 도서관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와 따뜻한 만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책을 매개로 한 이 축제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새삼 일깨우며 가을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순간들을 선물할 것이다.

양주시 미니북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양주시]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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