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에어프레미아 객실 승무원,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객실 승무원 봉사 동아리 '엔젤프레미' 참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품질 강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전날 경기도 고양시 중대형견 입양센터 '브링미홈'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어프레미아의 정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다. 객실 승무원으로 이뤄진 봉사활동 동아리 '엔젤프레미아' 회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견사 환경 정화와 산책·놀이 활동을 하며 유기견들의 사회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소 ‘브링미홈’에서 에어프레미아 승무원들이 유기견들과 함께 놀이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소 ‘브링미홈’에서 에어프레미아 승무원들이 유기견들과 함께 놀이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날 서은지 객실 승무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승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제선만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에서도 관련 탑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700마리가 기내에 동반 탑승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600마리가 탑승해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프레미아는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전용 운송 용기와 체중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용기를 합한 무게는 7kg 이하이며, 용기의 높이는 하드케이스 23cm, 소프트케이스 26cm 이하다. 단, 소프트케이스는 위에서 눌렀을 때 23cm 이하여야 한다.

성인 1인당 반려동물 1마리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6개월 미만의 개·고양이 2마리 △어미와 새끼 △새 1쌍은 함께 운송할 수 있다.

해외 여행할 때는 국가별 검역 조건과 입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나이와 예방접종 여부 등 세부 요건은 국가마다 다르므로 출국 전 검역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승무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승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어프레미아 객실 승무원,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