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대한전선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으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대한전선이 중동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https://image.inews24.com/v1/220b90f8a6882b.jpg)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송전 시스템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현지 최고 전압인 400Kv 및 220Kv급 초고압 전력망의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까지 전 과정을 풀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대한전선은 약 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카타르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22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 프로젝트 또한 풀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특히 초고압 전력망 풀 턴키 프로젝트의 경우 품질 및 기술,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등 전 영여겡서 철저한 평가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에 대해 대한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기술력과 턴키 프로젝트 수행 역량의 우수성이 현지에서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카타르를 비롯해 중동 지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HVDC 케이블 시스템과 해저케이블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중동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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