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옛 인보사)' 관련 특허가 인도네시아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사옥 전경.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0d909feec46bb.jpg)
해당 특허는 '연골 세포 및 TGF-β(염증 억제 및 연골 성분 생성 촉진 유전자)를 사용한 연골 재생'에 관한 것이다. 인간 배아 신장 유래 GP2-293 세포에 TGF-β1 유전자를 도입해 형질전환 세포를 제조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형질전환 된 GP2-293 세포는 방사선 조사로 종양원성이 제거됐으며, 일정 기간 TGF-β1 단백질을 발현한 뒤 사멸된다. 관절강 내 직접 주입 방식을 통해 전신 노출을 차단하고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중국, 일본, 호주, 필리핀 등 5개국에 등록이 결정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독점적 실시권을 보유한 지역에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자유롭게 진행하고, 제3자의 무단 기술 사용을 제한할 권한도 갖는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겸 코오롱티슈진 최고의학책임자(CMO)는 "TG-C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재차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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