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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프로야구 경기 중 그라운드서 '못' 발견⋯"몸에 박혔으면 어쩔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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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못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시민 진모 씨는 최근 "얼마 전 야구를 보던 중 선수가 땅에서 못을 발견해 심판에게 들고 가는 장면이 있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못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전경. [사진=키움히어로즈]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못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전경. [사진=키움히어로즈]

진 씨는 이 같은 민원과 함께 "구장 측에서는 그냥 구장 자주 이용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몰라도 저희한테는 정말 소중하고 귀한 선수들이다. 발견해서 다행이지 뛰다가 얼굴 혹은 몸에 박혀 부상이 있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두 번 아니고 다른 행사가 있던 날이면 매번 이런다"며 "왜 선수들이 구장을 빌려주고 경기를 하면서 못을 주워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리헌 진 씨 민원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측은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못이 발견된 점에 대해 선수 및 관객 등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고개숙였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못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전경. [사진=키움히어로즈]
지난 4월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단 측은 해당 못에 대해 "투수 마운드 발 털이개 설치, 불펜 연습 마운드 보수, 주루 구간 파울라인 긋기 작업 등에 사용되는 자재"라며 "경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후 미처 회수되지 못한 자재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모든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해 경기 준비 및 정비 과정에서 자재가 잔존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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