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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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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불황 속 외식업소-구직자 잇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 제공
대구시 일자리 알선사업에 전국적 관심 집중… 구인난 해소에 활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외식업계에 대구시가 추진하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알선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현재까지 누적 알선 실적은 12만 2627건에 달하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을 기록했다.

외식업주들은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직자들 역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이 입증되자 타 시·도에서도 대구시의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을 벤치마킹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고용시장 안정과 침체된 상권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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