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강 기동순찰반, 양화대교서 투신 시도한 10대 설득해 구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이 양화대교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여성을 설득 끝에 구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이 양화대교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여성을 설득 끝에 구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기동순찰반의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이 양화대교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여성을 설득 끝에 구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기동순찰반의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기동순찰반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10분께 망원에서 양화 방면으로 순찰 중 양화대교 중간 지점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다.

기동순찰반은 즉시 112에 신고한 뒤 A 씨를 설득하는 한편 도보를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차량을 통제했다. 이후 A 씨는 약 5분 후 '다시 힘을 내 살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곧 도착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기동순찰반은 지난 2일에도 한강으로 뛰어든 20대 여성을 발견해 구조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1일에는 새벽 순찰 중 자전거도로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을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정상 호흡을 회복하도록 도운 바 있다.

기동순찰반은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 등 첨단기술도 순찰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총 46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반은 전 직원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해 육안으로 감시가 어려운 강물 위와 생태습지 등 취약지역 순찰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마포대교 인근에서 투신하려던 20대 여성을 드론 순찰로 발견해 112와 119에 신고해 인명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아울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매월 한강공원 전체 화장실(133개)과 수영장도 점검하고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기동순찰반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의 모범 사례"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공원의 안전망을 더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강 기동순찰반, 양화대교서 투신 시도한 10대 설득해 구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