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영국에서 한 여성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그가 고의로 낙하산을 펴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그가 고의로 낙하산을 펴지 않았다고 알렸다. 사진은 해당 여성. [사진=X 갈무리]](https://image.inews24.com/v1/ae6f63694517ed.jpg)
24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제이드 다마렐(32)은 지난 4월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다마렐은 500회 넘게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한 베테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 낙하산과 보조 낙하산 모두 작동시키지 않았다.
사고 당일 날씨는 양호했으며 장비에서도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 평소 다이빙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헬멧 카메라를 착용했지만 사고 당시에는 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가 사고 전날 연인과 결별했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남자친구 역시 스카이다이버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그가 고의로 낙하산을 펴지 않았다고 알렸다. 사진은 해당 여성. [사진=X 갈무리]](https://image.inews24.com/v1/5ba0ea730adf16.jpg)
부검을 맡은 레슬리 해밀턴 박사는 "모든 정황을 고려할 때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살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 수사를 종결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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