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그룹 클론 출신의 강원래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 학위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dc7c21a6de573e.jpg)
그는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당 논문에서 강원래는 '아이돌 가수는 연습생 시기의 혹독한 트레이닝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데뷔 이후에도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나 활동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소송이 제기되는 등 제도적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래는 논문에 대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배출한 K팝의 인기 요소는 다양하지만, 연습생 제도가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고 싶어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강단에 올라 학위를 직접 받았다. 또 SNS에 "저 이제 춤 박사 강 박사"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d2057d45687b4a.jpg)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한 강원래는 '꿍따리 샤바라', '초련'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공부에 매진했다.
2015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뒤 2020년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박사 과정에 도전, 5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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