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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인생을 돌아보다"...포항시, '시니어 시인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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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서 진행...완성작은 시집 발간 예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시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상주작가인 최소희 작가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니어 시인 학교' 홍보물. [사진=포항시청]

특히 마음속의 아픔과 상처를 시로 표현함으로써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완성된 작품은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작가와 협업해 도서관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고, 시라는 매개를 통해 인생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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