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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명 탄 진에어, 이륙 후 조류충돌로 인천공항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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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50명·승무원 6명 탑승⋯"인명 피해 없어"
예정된 출발 시간 보다 4시간 늦어져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직후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23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2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나트랑으로 출발한 진에어 LJ115편이 이륙 후 조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15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사고 이후 항공기는 최대 착륙 중량을 맞추기 위해 김해공항 상공에서 연료를 소모한 뒤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에어는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교체한 뒤 22일 새벽 0시10분 재운항했다.

진에어는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이 있는 김해공항 대신 인천공항으로 회항해 해당 항공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회항 후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예정된 출발 시간 보다 4시간 가량 뒤인 지난 22일 새벽 0시쯤 승객 모두 나트랑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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