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간송미술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간송미술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9월 3일에는 전관 무료입장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상설전시, 실감영상전시, 간송의 방, 수리복원실까지 전시 전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라는 취지 아래,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350여 명을 초청해 전시 관람과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통편과 컬러링 키트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오후에는 전인건 관장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간송 전형필 선생과 간송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간송의 대표 소장품과 문화보국 정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3일에는 DIMF 뮤지컬스타,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5일 TBC 소년소녀합창단, 6일에는 수성아트피아가 참여하는 ‘박석마당 음악회’가 펼쳐져 예술로 지역과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IM뱅크, 화성장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및 문화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인건 관장은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간송미술관 누리집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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