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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북극항로 대응 실무 전담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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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책대응반·공제제도반 등 5개 분과
북극항로 개발 단계별로 대응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국해운조합(KSA)이 '북극항로 대응 실무 전담반(TF)'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극항로 대응 실무 전담반은 △기획 정책대응반 △공제제도반 △교육훈련반 △정보지원반 △유류·선용품 공급반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2025.08.07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2025.08.07 [사진=연합뉴스]

각 분과는 스터디와 연구를 통해 세부 과제를 도출한 뒤 TF 전체 회의를 거쳐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할 계획이다.

조합은 북극항로 개척 과정에서 조합의 역할과 조합원사의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도 마련과 맞춤형 공제 상품 개발 등도 맡는다. 또 정부의 북극항로 개발 단계에 따라 조합 차원의 전방위적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조합은 이번 전담반을 통한 주요 과제로 △북극항로 운항과 관련한 국제 규제·정책 동향 조사 △북극 특화 공제 상품 설계와 위험도 분석 △조합원사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협력 모델 발굴 △정부·관계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을 꼽았다.

이채익 이사장은 "북극항로는 신항로 개척을 넘어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며 "이번 전담 TF 신설을 계기로 조합원사들이 새로운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한국 해운산업이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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