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56분쯤 강원도 홍천군 한 야산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c6a637baaa4c8a.jpg)
A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40분~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약 3시간 뒤인 오전 5시 45분쯤, 주민이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같은 날 강원도 홍천군에서 A씨 렌터카가 발견됐으며 차량 내부 곳곳에는 혈흔과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함께 발견됐다.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이에 홍천군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한 경찰은 이날 한 야산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수색견이 A씨를 발견하고 강원경찰이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한 뒤 그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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