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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사면 국내선 '공짜'⋯외국인 관광객에 항공권 준다는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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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만 명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만 명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만 명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지난 2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라웡 티언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19일 "국제선을 구매하면 국내선은 무료(Buy International, Free Thailand Domestic Flights)"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발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콕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방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태국항공·타이 에어아시아·방콕에어웨이즈·녹에어·타이 라이언에어·타이 비엣젯 등 6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태국 입국 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왕복 1회 무료 국내선 항공권(수하물 20㎏ 포함)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보조금은 편도 1750바트(약 7만원), 왕복 3500바트(약 15만원) 수준이며 신규 예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만 명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관광업계는 이러한 이벤트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한계를 지적했다. 태국 방콕 왓아룬. [사진=노랑풍선]

관광업계는 이번 조치가 일정 부분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시기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푼롭 세차웁 치앙마이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현재는 성수기로 이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만큼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룽롯 산타드와닛 동북부 호텔협회 회장 역시 "부리람, 우본랏차타니 등은 방콕에서 직항이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선호지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 항공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태국-캄보디아 국경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안전 지역을 명확히 홍보하고 관광객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9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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