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가운데 28개가 완료됐고, 473개는 진행 중이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34개가 완료됐으며, 56개가 정상 추진, 1개는 보류 상태다.

당진시는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공약 실적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민선 8기 들어 총 14조955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대기 물량까지 포함하면 19조1307억원에 이른다. 고용 지표도 개선돼 시 단위 전국 고용률 2위(71.3%)를 기록했다.
주요 현안사업도 성과를 냈다. 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3100억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6740억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400억원), 장고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400억원) 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촌협약·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에서도 국·도비 420억원을 확보했다.
도시는 각종 브랜드·혁신대상 수상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돌봄복지 부문)을 받았다.
문화 인프라도 강화해 문예의 전당 공연장을 개선하고 장사익 판소리,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했다.
농협과 협력해 당진쌀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보건·복지 영역에서는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충남도·현대제철과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을 맺었고,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하반기 당진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국도비 확보, 도비도·난지도 연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송산지구 충남경제자유구역 개발, 수소특화단지 육성, 당진항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실질적 성과를 중시해 부서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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