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프랑스와 KLM그룹이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과 함께 항공사 최초로 항공 탄소 배출 라벨(Flight Emissions Label)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 탄소 배출 라벨은 탑승객이 유럽 내 항공편의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효율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탑승객들은 항공편을 예약할 때 보다 투명하게 환경적인 영향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에어프랑스-KLM그룹, 항공사 최초로 항공사 최초로 탄소 배출 라벨 개발 착수. [사진=에어프랑스]](https://image.inews24.com/v1/8995595482b1f1.jpg)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EASA의 항공 탄소 배출 라벨 포털을 시범으로 운영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라벨의 설계 과정에도 참여한다. 항공 분야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규제 기관·업계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벤자민 스미스 CEO는 "이번 탄소 배출 라벨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모든 항공사에 공정하며고 실효성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랑스-KLM그룹은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세대 신규 항공기 도입부터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 확대 △저탄소 교통수단과의 연계 △연료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에코 파일럿팅 △유럽 내 관련 당국과 협력하며 항공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로드맵 수립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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