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감시대상-평택34’가 오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첫선을 보인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사)소리사위예술단이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제작했다.
‘감시대상-평택34’는 일제 감시대상 인물 카드에 기록돼 탄압받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창극과 뮤지컬의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평택청소년합창단 20명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풀어내며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감시대상-평택34’는 지난 2023년 평택 출신 민속음악 대가인 지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신아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준영 연출가와 백정일 제작총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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