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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 "권력기관 개혁, 반드시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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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신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6선 추미애 의원(경기 하남 갑)이 선출됐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재석 173인 중 찬성 164인의 의견으로 추 의원의 법사위원장 선출안을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

추 의원은 인사말에서 검찰·언론·사법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권력의 폭주로 헌법이 짓밟히고, 심지어 내란죄라는 중대한 죄목으로 재판 중인 참담한 사태를 목도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 권력과 이를 방조하거나 앞장선 일부 권력기관의 부끄러운 행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법사위원장으로서 국민이 염원을 둔 권력기관 개혁을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전임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 등으로 탈당과 함께 위원장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김병기 원내대표에 의해 후임 위원장으로 지명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만큼 위원장직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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