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선정으로 예산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과 공공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비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돕는 사업이다.

예산군은 지난 2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등 6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에 참여했으며, 시공 능력과 사업 수행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충남 14개 시·군 가운데 단 두 곳만 획득한 A등급을 받았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신양·덕산·응봉·오가 지역 공공시설과 주택 214개소에 △태양광 설비 147개소(총 730㎾) △지열 설비 66개소(총 1155㎾) △태양열 설비 1개소(100㎡)가 설치된다. 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9년 연속 선정으로 군민들이 큰 부담 없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해 예산군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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