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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전 합의 불공정' 주장 與, 정치적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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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 관세 협상은 을사늑약"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윤석열 정부 시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전력(한전)이 K원전 수출 성과를 내기 위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WEC)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비판이 여권에서 제기되자 국민의힘이 "정치적 선동"이라고 반발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올해 1월 한전·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합의는 체코 원전 수주뿐 아니라 K-원전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윈윈 협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자력 전문가 출신인 한수원 사장은 '감내하고도 이익을 남길 만하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정상적으로 이뤄진 계약이라고 밝혔다"며 "미국과 중장기적 원전협력관계를 구축한다면 결국 K-원전에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훨씬 더 큰 계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만약 이 협약이 불리한 협약이라면, 3500억 달러 투자와 1000억 달러 구매에 자동차, 철강 관세 폭탄까지, 간·쓸개까지 다 내준 이재명 정권의 관세 협상은 을사늑약이라고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한국 원전 산업이 미국에 진출하는 원전판 마스가(MASGA) 협약이 체결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지난 1월 합의에 따른 계약이다. 결과적으로 전 정부 유산으로 생색내면서 불공정 계약 프레임을 씌워 망신 주고 혼자 공로를 독식하겠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이라고 했다.

아울러 "제발 얄팍한 정치는 버리고, 굳건한 국익 챙기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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