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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백사마을, 3178가구 대단지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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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계획변경 결정 고시⋯16년만에 확정
소셜믹스 적용해 사회통합 강화하기로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달동네'로 알려졌던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이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노원구 백사마을 조감도. [사진=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안을 8월 21일 최종 고시했다. 이로써 백사마을은 16년 만에 3178가구 대단지 조성이 확정돼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중계본동 일대 백사마을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총 26개 동, 3178가구의 자연친화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기존 계획 2437가구에서 741가구가 증가한 규모다.

분양주택의 경우 1260가구는 토지등소유자에게, 1353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해당 정비구역의 철거 세입자 중 임대주택을 신청한 200가구에게, 나머지는 서울시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철거 세입자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암산 등 인근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주거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시경관의 다양성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독창적·차별화된 단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축물 높이 체계, 주요 조망축과 통경축, 스카이라인 등을 정교하게 계획해 주변 경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했으며, 공공보행통로와 오픈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 고품질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단지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경계를 허문 '소셜믹스(Social Mix)' 개념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득 수준과 사회적 배경을 지닌 거주민들이 동일한 생활권에서 어울려 거주하게 된다.

백사마을은 올해 하반기 본격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주민 이주 절차 등 재개발이 순항 중이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구역 내에는 기존 1154개 동 중 98% 이상에 해당하는 1138개 동이 이미 이주를 완료했으며, 잔여 동은 오는 9월까지 이주 예정에 있다.

철거 공정은 올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 약 65%의 원활한 진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16년간 포기하지 않고 협력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백사마을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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