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 대상 9월 프로그램 개설…체험·취업 준비까지 지원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오는 22일부터 내달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추석음식 만들기 △전동공구 배우기 △플라워 클래스 등 자립 프로그램과,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는 심리 회복을 돕는 △‘괜찮으면 나와(with), 볼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취업·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대비반 △AI 활용 취업 준비 과정 등 실무·실전 기능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