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대표 일행은 오전에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현황 보고를 받았다.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기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 예행연습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보고했다.
정청래 대표는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경주의 문화, 관광지, 음식점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와 경북도 관계자들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가 조성 중인 화백컨벤션센터, PRS, 만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상황을 확인했다.

정청래 대표는 점검을 마친 뒤 "오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직접 보니 준비가 잘 되고 있어 안심된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민주당 지도부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안전, 서비스, 환경 개선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