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상품은 내달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종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두 지역이 협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화순이 치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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