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가 올가을 다시 한번 문화예술 도시로 변신한다.
대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축제는 ‘Symphony of Star(별의 노래)’를 슬로건으로, 음악·연극·무용·시각예술·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대구 가을을 대표하는 종합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총 15개 주요 축제·전시·공연이 연계돼 대구 전역을 물들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9.26~11.8) △조슈아 벨·손민수 등이 출연하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9.19~11.19) △연극·무용이 어우러진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9.25~10.12) △청년 음악인들의 무대인 대구포크페스티벌(9.25~9.28) △100명이 동시에 연주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9.27) △대구사진비엔날레(9.18~11.16)와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9.23~12.21) 등이다.
또 수성못페스티벌·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연·전시 관람객의 체류 소비를 비롯해 숙박·외식·교통 분야에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단순한 공연 축제가 아니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을의 대구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공식 누리집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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