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가정용 에어컨뿐 아니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과 환기 시스템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가운데 '슈프림', '프리미엄 플러스', '프리미엄' 등 13~40평형 22개 모델을 3년 구독 상품으로 판매한다. 냉방뿐 아니라 난방과 제습 기능도 갖춘 제품들이다.
![LG전자의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구독 가능 모델.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27735585ec790f.jpg)
상업용 에어컨은 가격대가 높아 설치나 교체를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만큼, 구독 상품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불경기 속 창업을 준비하거나, 에어컨 교체를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의 구독 요금은 프리미엄 모델 23평형 기준 월 8만원대다. LG전자의 다른 가전을 구독하고 있다면, 결합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구독 기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가 지원되며, 6개월 주기로 전문케어 매니저의 방문 관리가 제공된다.
LG전자는 다중이용시설용 환기 시스템도 구독 판매하기로 했다.
![LG전자의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구독 가능 모델.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a3c0c273d73bfa.jpg)
다중이용시설용 환기 시스템은 바깥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UV나노 살균 처리된 프리필터로 걸러준다.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 박테리오파지 등 세균과 바이러스 번식을 99.99%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제품의 월 구독료는 5만~9만원대다. 4년 이상 구독 시 다른 구독 건과 결합해 월 요금 할인도 가능하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ES마케팅담당은 "청결 및 성능 관리가 특히 중요한 에어컨과 환기 제품을 구독하면 전문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플러스 알파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개인 사업자와 소상공인 등 업주 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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