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을지연습 훈련 점검·격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흥시의회는 19일 시청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날 관련 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훈련 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한다. 시는 대피 훈련, 도상 연습 등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 기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시기 국가 안보와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실전 대응 역량 강화 등 시민 안전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