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와 대구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2025 대구국제음악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음악제는 ‘우리 함께 나아가자(MOVE WITH US)’라는 부제 아래, 개막·교류·창작·폐막 공연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제주 음악인과의 교류, 지역 신진 작곡가의 창작 초연, 시민과 전문예술인이 함께하는 폐막 무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다.

개막 공연(22일)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향이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소속 바리톤 마르쿠스 아이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협연한다. 바그너 대표 아리아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명곡이 연주된다.
23일에는 ‘낭만(Romantic)’을 주제로, 제주 예술가들과 대구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챔버가 함께하는 교류 음악회가 마련된다. 27일에는 지역 피아니스트·작곡가들의 창작곡 무대가 열려 현대음악, 포핸즈, 2대 피아노 등 다양한 형식을 선보인다.
폐막 공연(28일)은 ‘CELEBRATE WITH US’를 주제로, 관현악·성악·실용음악 등 시민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열린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국제음악제는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과 호흡하는 대표 축제”라며 “올해는 대구국제성악콩쿠르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음악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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