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전문기업 지이브이알(GEVR)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와 도정국 GEVR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https://image.inews24.com/v1/1c8045948ca35b.jpg)
이번 협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존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에 GEVR의 전문 기술을 접목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나아가 소방장비의 인증·검증·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향후 배터리 저장장치(ESS),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이 있는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소방장비를 공동 개발한다.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핵심인 ‘열폭주’ 현상을 차단하는 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소방 안전 스타트업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저온에서 성능이 유지되는 특수 소화약제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를 적용한 소형 소화기, 자동형 관통살수 장비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자체 개발·상용화한 기술력과 전국 지자체·소방본부·공공기관을 아우르는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작년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소방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자동차 제조사, 물류·금융 기업 등에 화재 대응 장비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20여 개 자치구에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기술 중심의 스마트 소방 솔루션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제휴와 AI를 접목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미래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안전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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